💕 육아 다이어리12 돌잔치 준비 체크리스트|최소 4개월 전부터 미리미리! 달콩이의 첫 생일, 돌잔치를 준비하면서 느낀 건 단 하나! "돌잔치는 여유롭게 준비해도 생각보다 빠듯하다!"는 것이었어요. 저는 약 3개월 전부터 준비를 시작했는데도 베뉴 예약부터 인기 메이크업 예약까지 치열한 경쟁이더라고요. 오늘은 저처럼 돌잔치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돌잔치 준비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드릴게요. 1. 돌잔치 컨셉 & 장소 정하기돌잔치 준비의 첫걸음은 컨셉 정하기예요. 전통 한옥 분위기로 할지, 모던한 호텔 느낌으로 할지 먼저 결정해야 의상부터 데코까지 톤을 맞출 수 있거든요.컨셉이 정해졌다면 바로 장소 섭외! 인기 있는 베뉴는 주말 예약이 금방 마감되니, 최소 4개월 전엔 리스트업하고 예약하는 게 좋아요. 각 베뉴마다 식사 방식(뷔페, 한정식 등)과 식대, 계약 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 2025. 5. 14. 아기옷은 왜 무형광이어야 할까? 육아용품을 고를 때 꼭 확인하게 되는 단어, 바로 ‘무형광’입니다. 특히 신생아 옷, 손수건, 기저귀 커버, 타월 등은 무형광 여부가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곤 하죠. 그런데 '형광'이 대체 뭐길래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해야 하는 걸까요?형광물질(형광증백제)이란?형광증백제(Optical Brightener)는 섬유나 종이를 더 하얗고 밝게 보이도록 만드는 화학 성분입니다. 햇빛이나 형광등에 포함된 자외선을 받아 푸른빛을 반사하는 성질이 있어, 눈에 보이는 색상을 더 깨끗하게 보이게 해주죠.문제는 이 물질이 피부에 닿거나, 입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물건에 사용될 경우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왜 아기옷은 무형광으로 입혀야 할까?피부가 얇고 약한 아기는 성인보다 유해물질에 더 .. 2025. 4. 28. 장염 걸리면 유치원·학교 등원 가능할까? 등원 제한 기준과 준비사항 총정리 장염에 걸리면 유치원, 학교 등원할 수 있을까?최근 장염이 유행하면서 아이가 설사나 구토를 할 때 "등원해도 될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는 설사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하원 조치를 하는 경우도 있죠.오늘은 장염과 등원 제한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기준을 정리해드립니다.등원 제한이 필요한 장염은 어떤 경우일까?모든 장염이 등원 제한 대상은 아닙니다.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되는 감염성 장염인 경우에만 공식적으로 등원(등교) 제한이 적용됩니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법정 감염병 2급)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법정 감염병 2급)이 두 가지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 같은 반 친구들에게 쉽게 퍼질 수 있기 때문에, 감염 시 등원 제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일반 장염(비감염성 장염).. 2025. 4. 24. 유아 불소 도포 총정리 | 시작 시기부터 주기, 비용, 무료 신청 방법까지 유아 치아 불소 도포, 꼭 필요한가요?아이의 첫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 부모라면 누구나 치아 관리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불소 도포입니다. 불소는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그렇다면, 언제부터 어떤 주기로 불소 도포를 해줘야 할까요?불소 도포,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유아의 경우, 첫 번째 유치(젖니)가 나오는 생후 6개월~1세 사이부터 치아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실제 불소 도포는 보통 첫 치과 방문 시기인 만 1세 이후부터 가능합니다.일반적으로 치과에서는 아이가 충치 위험이 높은 경우 빠르면 12개월 무렵부터 불소 도포를 추천하기도 합니다.알콩이의 실제 불소 도포 후기저희 아이 '알콩이'는 18개월 무렵 처음으로 불소 도포를 시작했어요... 2025. 4. 23. 3개월 아기 RSV 증상과 치료|응급실, 입원 준비물까지 총정리 안녕하세요.오늘은 우리 달콩이가 생후 3개월 무렵(100일경)에 겪었던 RSV 감염과 입원 치료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해요.RSV는 영유아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는 바이러스라서 저처럼 아이가 어린 경우 더 조심하고 대비해야 하겠다는 걸 몸소 느꼈던 시간이었어요.🚨 3개월 아기 RSV 증상과 동네 소아과 치료처음에는 단순한 감기처럼 시작했어요.가벼운 콧물과 기침점점 숨소리가 거칠어짐힘들어 보이는 호흡동네 소아과에서는 스테로이드 흡입치료와 네블라이저(호흡기치료)를 4일간 진행했지만,차도가 없었고 오히려 점점 숨쉬는 소리가 안 좋아졌습니다.결국, 응급 전원을 결정했어요.🚑 응급으로 대형 아동병원 → 대학병원 전원근처 대형 아동병원으로 전원했지만,달콩이가 너무 어려서 응급 상황 시 대처가 어렵다며 인하대병원 .. 2025. 4. 20. 아기 첫 유치 관리 가이드|고불소 치약과 칫솔 선택법 총정리 달콩이는 생후 7개월부터 첫니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아기의 아랫니(하악 유치)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부모로서 정말 다양한 고민이 밀려오죠."이 시기부터 고불소 치약을 써도 되는 걸까?", "칫솔은 어떤 걸 골라야 하지?", "하루에 몇 번, 언제 양치를 해야 할까?" 같은 질문들요.첫째 알콩이를 키우며 알게 된 꿀정보와 전문가 의견을 참고해 정리해 본 첫 유치 관리 기본 가이드를 공유하려고 해요.첫 유치가 올라오면 고불소 치약 사용해도 될까?최근에는 많은 소아치과 전문가들이, 첫 유치가 올라오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1000ppm 농도의 고불소 치약을 쌀알 크기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예전에는 치약 삼킴을 걱정해 치약 없이 닦는 경우도 있었지만,요즘은 불소가 충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들.. 2025. 4. 19. 이전 1 2 다음